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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점심은 파스타!! 주일 점심은 파스타!! 정해놓은 메뉴가 있으니 큰아들이 일본여행 다녀오면서 피카츄면을 사왔다. 레시피 라고 하기도 민망한 요리팁 정도로 설명 해 본다. 1. 재료 손질 1) 마늘은 편썰고, 양파는 작게 썰고(채썰어도 되고), 토마토, 브로컬리 등등 집에 있는 야채 이용하면 된다. (단, 마늘은 꼭 들어가는게 맛있다. 통마늘이 없으면 간마늘이라도 넣기.) 2) 갈은 고기를 한끼양으로 나눠서 냉동해 놓으면 파스타, 카레, 짜장, 김치볶음밥등 요리할때 다양하게 이용 할수 있다. 3) 냉동 새우 L사이즈 이상 늘 냉동실에 사놓는다. 간단하게 헹궈서 사용하면 된다. 2. (1인분 기준) 냄비에 물1리터, 소금 한스푼 넣고 끓인다. 3. 물이 끓으면 면 넣고 봉지에 적혀 있는 시간만큼 끓인다.(잘 보면 시간이 다 .. 2023. 10. 16.
사랑의 모양 도서 소개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느낌이 물씬 나는 책이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린다.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과 좀 쓸쓸한 느낌이 드는 그림은 너무나 아름답다. 오랜만에 소개 하는 책이 그림책이어서 기분이 좋다. 나에게 저 꽃은 무엇일까 싶은, 귀한 것을 찾게 되는, 그럼에도 소유하지 않고 각 사람에게서 꽃을 찾아봐야겠다. 사랑의 모양 책소개 “어떤 아름다움은 왜 사라져버리는 걸까” 세계적 작가 다비드 칼리와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모니카 바렌고가 그려낸 사랑의 의미 사랑이란 무엇일까.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세계적 작가 다비드 칼리와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모니카 바렌고가 사랑에 관해 이야기한 책들 중 첫 권. 모든 것이 져버린 후에 비로소 선연히 피어나는 마음의 새로운 모양, 그 아름다움에 관하여.. 2023. 10. 16.
우리, 편하게 말해요 도서 소개 이금희 언니의 책이 나온지 왜 몰랐을까? 도서관에 갔다가 낯익은 이름이 있어서 봤더니 아나운서 이금희 님이 쓰신 책이었다. 따뜻한 목소리 만큼이나 살가운 글이 맘에 든다. 모두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고, 나도 말 잘하는 사람이고 싶다. ^^ 우리, 편하게 말해요 책소개 “방송을 주재하면서도 결코 스스로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그러면서도 부드러운 진행으로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를 파묻어버리지 않게 하는 특별한 매력을 지녔다.” 말하기를 테크닉이 아니라 태도로 접근하는 독보적인 진행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들여서 말하기를 해온 사람. 모든 이들이 이금희 앞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술술 털어놓으며 무장해제된다. 더욱이 아픔과 상처를 가진 이들,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기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을 마주할 .. 2023. 8. 29.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 도서 소개 오랜만에 읽어보는 로맨틱 소설이다. 하루만에 거의 다 읽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몽글몽글한 감정이 내가 책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향수라는 소재 자체가 이 소설에 찰떡이기도 하고, 가끔은 로맨틱 소설로 기분전환 하는것도 좋을듯 하다.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 책소개 “‘사랑에 빠졌어’를 프랑스어로 뭐라고 하죠?” 불안을 환희로, 환희를 사랑으로 바꾸는 향수의 마법 ‘로맨틱 파리 컬렉션’ 마지막 이야기 『센 강변의 작은 책방』과 『에펠탑 아래의 작은 앤티크 숍』 두 소설을 통해 사랑과 낭만의 도시 파리의 작은 가게를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풀어놓은 바 있는 레베카 레이즌이 ‘로맨틱 파리 컬렉션’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번에는 파리와 더불어 보랏빛 라벤더 꽃이 끝.. 2023.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