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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스페인 너는 자유다 도서 책소개

by sena7844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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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라는 낯선 땅이 가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다. 꼭 스페인이 아니더라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신미나 작가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 책. 오래전에 읽었는데 다시 한번 읽어보려 한다.

스페인 너는 자유다 책소개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로 변신한 손미나가 스페인에서 보낸 1년의 기록.
2006년 처음 출간 당시 기존의 여행서에서는 없었던,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여행’이 가진 매력을 전달하면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스페인, 너는 자유다》가 7년 만에 개정판으로 새 옷을 갈아입고 독자를 찾아간다.

당시 단정한 아나운서였던 손미나는 이 책을 내고 불과 1년 만에 새로운 삶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었다. 이후 여행 작가로 데뷔한 그녀는 일본, 아르헨티나 탐험기를 냈으며, 2012년에는 로맨틱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를 펴내며, 작가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여성들을 ‘서른앓이’에 빠지게 했던 《스페인, 너는 자유다》는 출간 이래 30만 독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았다. 이번 개정판에는 출간 이후 손미나에게 일어났던 변화와 성장에 대한 고백, 책에 등장했던 절친들의 근황, 최근에 다시 찾은 스페인에서의 경험담들이 특별히 추가되었다.

마음의 소리를 따라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있는 자유의 아이콘 손미나가 외치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될 때, 떠나야 한다”를 이 책을 통해서 만나보자.

 

저자 손미나 소개

KBS 아나운서,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교장,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인, 여행 작가, 번역가, 소설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수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손미나. 그중 ‘손미나’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단연 ‘스페인’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의 유학 생활을 담은 《스페인, 너는 자유다》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당시 스페인에 가는 직항 비행기를 타면 이 책을 읽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였다.

2006년에 스페인 문화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스페인과 한국을 잇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온 손미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에게 시민십자훈장을 받았다. 얼마 전에는 스페인어권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인 스페인 공중파 방송 ‘국민의 거울’에 출연, 유창한 스페인어 인터뷰로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페인, 너는 자유다》 이후 두 번째 스페인 책인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는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걸으며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피어올랐던 생각들을 갈무리한 책이다. 첫 책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전했다면 두 번째 책은 인생 길 위에서 흔들리고 지친 이들에게 자신을 믿을 용기와 따뜻한 응원을 전해준다.

13권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손미나의 저서로는 일본 여행기 《태양의 여행자》, 아르헨티나 여행기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파리 체류기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페루 여행기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등이 있고, 번역서로 《엄마에게 가는 길》, 첫 장편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에세이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 말했다》와 외국어 학습법 자기계발서 《손미나의 나의 첫 외국어 수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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